19-20 주남지 철새(4)
11월 17일(일)에 촬영한 주남저수지 사진 올립니다.                                                                                                                                                                                                                                       <가로 사진은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지난달 '지리99 청소산행' 때 다친 왼쪽 손가락이 3주가 지나도 낫지 않는다.
X레이 촬영 사진을 보니 뼈는 아무 문제가 없고 엄지와 약지 관절부위 인대가 손상되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간다.

(반)기브스하고 약 먹고 찜질하니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아 두어 차례 출사를 갔더니 악화되었다.
촬영할 때 불편한 점이 많아 기브스 풀고 손을 사용했더니 그럴 수밖에 없었나보다.

다시 병원 다녀오고 나흘간 꼼짝 않고 집에서만 지냈더니 좀이 쑤신다.

산친구들은 산으로 출사 가는데 함께 가지 못 가고 나 혼자 주남지에 갔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거치해놓고 셔트만 누르면 크게 문제될 게 없다고 자위하면서 촬영했다.

오늘 출사에서 개리, 목밴딩한 큰고니, 댕기물떼새, 노랑부리저어새 등 귀한 철새를 만나 신났다.
닷새 만에 주남지 출사 나들이 하니 손가락은 여전하지만 마음이라도 션~하다.

<개리> 기러기류,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귀한 철새이다.
<개리와 큰기러기 비교>
왼쪽 3마리는 '개리', 오른쪽 2마리는 '큰기러기'이다 / 몸통은 비슷한데 목 부위가 확연하게 다르다.
<목 부위에 빨간 인식표(목 밴딩 F19) 단 큰고니>
철새들 목밴딩이나 발가락지 등의 인식표는 이동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단다.
어느 나라에서 달았을까 궁금하여 검색해보니 F는 몽골에서 단다고 한다.
<댕기물떼새>
1. 서식
유라시아대륙의 중위도 지역에서 번식하고, 유럽 남부, 지중해 연안, 이란, 아프리카 북부, 파키스탄, 인도 북부, 중국 남부, 한국, 일본에서 월동한다.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다.
11월 초순에 도래해 월동하며 3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2. 행동
작은 무리를 이루어 논, 하천에서 월동한다.
주로 곤충류와 갑각류를 먹으며, 발로 지면을 두드려 먹이를 유인해 밖으로 나오게 한 후 잡는다. 

3. 특징
머리는 흑갈색이며, 뒷머리에 검은색 깃이 길게 위로 치솟았다.
몸윗면에는 녹색 광택이 있다.
날 때 첫째날개깃 끝에 흰 무늬가 보이며 허리가 흰색이다.
번식깃의 경우 수컷의 턱밑은 검은색이며, 암컷은 흰색이다.
/ '다음' 검색
<노랑부리저어새> '노'처럼 생긴 부리 끝이 노란색이다.
<저렇게 부리를 물속에 담궈 좌우로 저어가며 먹이를 찾는다>
노란색 부리로 물속을 휘저어가며 먹이 찾는 새라고 '노랑부리저어새'
<풍경> 큰기러기떼
<큰고니의 착륙>
<큰고니 다툼> 쫒는 놈과 쫓기는 놈 / 야~들이 보기에는 우아해도 자주 다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큰고니 어미 성조와 새끼 유조> 앞쪽 두 마리는 성조, 뒤쪽 두 마리는 유조
<큰고니의 이륙과 비행1>
<큰고니의 이륙과 비행2>

"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  
by 백산 | 2019/11/18 17:42 | 조류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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