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일출(46) 가야산3
2017년 7월 27일(목) 출사 갔다.                                                                                                                                                                                                                                                       -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지난주에 이어 1주일 만에 다시 갔다.
올해 들어 세 번째 가야산 일출 출사다.

어제 논에 가서 이른 아침부터 풀매고 이삭비료 뿌린다고 5시간이나 일했다.
저녁에 '지리99' 번개모임에 참석했다.

10시에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누웠지만 잠들지 못했다.
12시에 집을 나서서 내서에서 '신아'님을 만나 12시 30분에 출발했다.
어둠 속 가야산 칠불봉에 오르니 시정이 무척 깨끗하다.
여태껏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풍경이다.

일출 시작될 무렵 왼쪽 산그리메가 멋지다.
당겨 찍어야 하는데 16-35mm 광각렌즈로는 어쩔 수가 없다. 아쉽다.

그동안 가야산 일출 촬영은 망원렌즈 쓸 일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일출 촬영 후 가야산 야생화 촬영을 위해 매크로렌즈를 대신 가져갔다.
산악출사용 배낭이 작아 망원렌즈까지 넣을 수가 없었다. ㅠㅠ 
큰 배낭 구입해야겠다.

이틀 연속 무리해서 그런지 좀 피로하다.
잠까지 자지 못해 하산길이 여느 때보다 힘들다.

<여명>
<일출>
<파노라마>
클릭!
일출 촬영 후 야생화 군락지에 갔다.
'솔나리'가 예쁘게 피었다.

기대한 '한라송이풀'은 아직 피지 않았고 개체수도 몇 송이 남지 않았다.
4~5년 전만 하더라도 넓은 군락을 형성했었는데 이제 사라질 위기에 직면했다.
해마다 줄어드는 것으로 볼 때 사람의 훼손으로 인한 건 아니고 식생이 변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안타깝다.

공단에서 이식해 놓은 '한라송이풀' 한 송이 앞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놓았다.
누가 손을 대었거나 밟아 그런지 여린 가지마저 두 개나 부러져 있다. 

<지난해 찍은 한라송이풀>
<솔나리> 잎이 솔잎을 닮아 솔나리

"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 








by 백산 | 2017/07/28 14:54 | 사진 갤러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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