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일출(18) 해금강 사자바위
2018년 3월 11일(일)과 12일(월) 거제 해금강 출사 갔다.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해금강 사자바위 일출각이 돌아왔다.
지난해 두 번 출사 모두 간발의 차이로 대박을 놓쳤다.

내가 자리 잡은 포인트가 한두 발 차이로 정확한 포인트에서 벗어나 실패했던 것이다.
벼르던 지난해 가을 시즌 때는 출사 가지 못해 이번 3월 시즌에 다시 갔다.

3월 11일, 첫날 출사 때는 일욜이라 포인트 일대는 수백 명의 사진가들로 붐볐다.
기상청 구름 사진은 아주 좋았는데 짙은 가스층으로 오메가 일출을 보지 못했다.
문제는 수증기 때문이었다.

어제 저녁 구름 사진 확인할 때 수증기 사진도 보았는데 수증기가 동해와 대한해협을 가로질러 짙게 드리우고 있었다.
그 영향으로 구름이 없었음에도 수평선에 짙은 가스층이 형성되어 오메가 일출을 볼 수 없었던 거다.

3월 12일, 월욜이라 사진가들이 어제의 1/5 정도가 오신 것 같다.
역시 구름 사진은 좋았고 수증기 사진도 깨끗한 편이었다. 
그러나 나중에 보니 안개 때문인 것 같았다.

오늘 길에 안개가 제법 많아 운전을 방해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보니 바다에도 해무가 피어 흐릿해 보인다.
어제는 수증기, 오늘은 해무로 가스층이 형성되어 일출을 방해한 것이라 판단된다.

오늘도 사지바위 일출 출사 가려했지만 역시 해무가 필 가능성이 높아 가지 않았다.
오메가 일출 출사 갈 때는 구름 사진과 함께 수증기 사진도 점검해야 한다.

<3월 11일(일) 일출>
<해가 수평선의 가스층에 갇혀 있다가 저렇게 높이 떠오르고서야  볼 수 있었다>
<3월 12일(월) 일출>

"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
by 백산 | 2018/03/13 20:55 | 사진 갤러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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