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일출(59) 남덕유산3
2018년 7월 25일(수)  출사 갔다.                                                                                                                                                                                                                                                  <가로 사진은 모두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신아'님의 산친구 '동살'님께서 원주에서 오신단다.
영각사 주차장에서 만나 함께 산행했다.

'동살'님은 먼길 달려오신 김에 오늘 남덕유, 내일은 북덕유 일출 촬영하고 올라 가신단다.
대단한 열정이다.
한 밤중 산행길이지만 기온이 높아 땀이 줄줄 흐른다.
남덕유 오름길은 언제나 힘들다.

영각재에 오르니 안개 속이다.
별이 잠시 보였지만 중봉에 오르니 서풍을 타고 서봉을 넘어 남덕유를 뒤덮기 시작한다.

정상에 서서 운무의 상태를 살피니 오래지 않아 열릴 것 같다.
쉬며 기다린다.

일출 시각 즈음에 안개가 서풍에 휘날리며 남덕유 중봉 부근부터 열리기 시작한다.
재빨리 채비를 하고 촬영에 몰두한다.

운무가 바람에 휘날리며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데 하늘이 너무 맑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의 일출경은 얼마나 맹한지...

일출촬영은 하늘의 비중이 아주 높다.
화려한 일출빛 받은 구름이 다양하게 변신하며 눈부신 일출경을 연출한다.
오늘은 구름 한 점 없다.

그래도 막힌 하늘이 열려 이만한 일출경을 담아 다행이다.
먼 길 어렵게 달려오신 '동살'님도 만족해하신다.
일출 촬영 끝내고 솔나리와 원추리를 담으려 서봉으로 갔다.
일출 뒤 피어오른 운무가 하늘을 뒤덮어 오랜 시간 기다렸다.

나는 틈틈이 서봉 주변 야생화를 담았다.
시간이 너무 늦어 하늘이 다 열리기 전에 하산했다.
덕유학생수련원으로 하산하는데 마지막 구간에 임도를 내는지 온 산을 파헤쳐 놓았다.
산길이 사라져 임도 따라 내려오다 학생수련원에서 한참이나 떨어진 남덕유산 대형 주차장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염천에 도로를 따라 500여m나 거슬러 걸어갔다.

서상에서 늦은 점심식사하고 '동살'님은 곤돌라 타러 무주리조트로 가셨다.
'동살'님, "오늘 북덕유에서 대박 풍경 잡으세요." 

<여명>
<일출>
<일출 후 풍경>
<브로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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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   
by 백산 | 2018/07/26 09:57 | 사진 갤러리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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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정찬붕 at 2018/07/27 14:47
덕유는 은제봐도 멋지옵니다.
요즘 백산님덕에 눈이 겁나 호강을해서 큰일입니다.
간만부어서 말입니다.ㅎㅎ
덕분에 즐겁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챙기세요.
건강하시구요.
Commented by 백산 at 2018/07/27 18:02
더 멋진 일출경을 담아 눈호강 제대로 시켜드려야 하는데...^___^**

염천의 날씨가 연속됩니다.
계곡 산행만 하시고 알탕으로 마무리 하는 가벼운 산행하세요.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맹꽁이 at 2018/07/28 18:45
무더운 날씨에 백산님의 열정이 더하여 더 더운가 봅니다.ㅋ
남덕유의 멋진 풍광 잘 보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출사 가시는 곳 전부 대박 나시길~~~
Commented by 백산 at 2018/07/28 21:28
맹꽁이님, 잘 지내시죠?

출사 때마다 대박 나면 곤란합니다.
제가 산으로 입주할 듯....^____^**

무더위가 식을 줄 모르고 기승을 부리는 날씨의 연속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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