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일출(72) 소백산3
2018년 9월 2일(일) 출사 갔다.                                                                                                                                                                                                                                             <가로 사진은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소백산 능선에 구절초가 피었으리라 예상하고 출사 갔다.

능선은 구절초, 쑥부쟁이를 밀어내고 억새가 군락을 이룬 상태다.
자세히 살피니 영남알프스에서 보는 참억새는 아닌데 억새의 한 종류 같아 보인다.

구름이 거의 없는 맑은 날씨, 약한 운해, 강한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촬영할 때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결과물을 보니 볼 만하다. 
특히 일출빛 받아 눈부실 만큼 붉게 빛나는 억새가 마음에 쏙 든다.

<여명>
억새가 바람에 흔들렸다
일출 방향 좌우로 안개가 약하게 피었다
없던 구름이 생겨나니 하늘빛이 곱다
연화봉 방향-가운데 주능선 맨 왼쪽이 연화봉-왼쪽 멀리 천문대가 보인다
대피소 너머로 안개 핀 단양읍
<일출>
일출 직후의 능선 풍경
일출빛 받아 붉게 빛나는 억새능선
<일출 후 풍경>
<파노라마> 클릭!

"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    
by 백산 | 2018/09/03 10:14 | 사진 갤러리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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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조재황 at 2018/09/03 13:13
소백산
장노출에 갈대를 스치는 바람이 보이네요.
그리고 가을도 보이네요.

고운빛의 계절 가을에 더 멋진 일출사진 기대합니다.....
Commented by 백산 at 2018/09/03 20:04
사진 속 바람을 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___^**

엊그제 까지는 그리 덥다고 푸념했는데 오늘은 바람이 서늘합니다.
이제 머잖아 가을풍경 일출 출사 가게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동살 at 2018/09/03 14:03
백산 선생님 어제는 잘 들어 가셨는지요?
드뎌 선생님 블로그 발견 했네요... 그리고 이렇게 흔적을 남길수 있어 좋구요...
사진을 보니 소백의 모습이 이리 좋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침빛 받은 억새와 부드러운 능선도 참 예뻐 보이구요...
구름이 없어 아쉬웠지만 선생님 사진을 보니 꼭 그런것도 아닌것 같구요...
늘 산친이 되어 주셔서 감사 드리고 흔적도 자주 남길께요...
Commented by 백산 at 2018/09/03 19:56
우와!~ '동살'님께서 제 오두막을 찾아오셨네요. 반갑습니당 ^____^**
누추한 오두막이지만 언제나 환영합니다.

원주에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시는 열정에 놀랐습니다.
비록 몇 차례지만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끝 부분 '동살'님이 모델이 되신 사진보고 흡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정찬붕 at 2018/09/03 14:52
백산님 사진을 보니 갑자기 억새가 보고싶어집니다.
ㅎㅎㅎ
멀리다녀오셨는데 날씨가 덩달아 좋았군요.
덕분에 소백을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9월에도 복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백산 at 2018/09/03 19:59
9월 말~10월 초 영남알프스 억새가 아주 좋습니다.
영축산과 신불산을 잇는 신불평원 억새 보러 한번 다녀가세요.

늘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명품추리닝 at 2018/09/03 16:33
파노라마 사진 정말 좋네요.
사진만 봐도 우리나라 여행 다녀온 기분이에요.
Commented by 백산 at 2018/09/03 20:02
사진 속 억새가 바람에 흔들려 느낌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촬영할 땐 바람이 너무 심해 좀 난감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것 같아 만족했습니다.

무슨 일에나 열정이 넘치고 날로 발전하는 삶을 사는 '명품추리링'님을 응원합니다. ^___^**
Commented by 풀잎아 at 2018/09/04 22:01
오! ‘내 사랑 소백’에 가셨군요.
능선의 장쾌함이 여전한 거 보니 역시 소백입니다.

이즈음 소백은 야생화가 한창일 터....
항상 그리운 산입니다.

+
최근 설악에 비가 많이 내려서 대승폭포를 보러 가렸더니 폭포수는 금새 흘러가서 수량이 많은 날 만나기가 쉽지 않다네요.
여기에서는 설악이 두 시간 남짓 거리입니다.
올 가을에는 설악의 대피소를 모두 접수하는 거루 계획을 세웠습니다.
오색으로 올라 중청 1박, 소청 2박, 희운각3박, 양폭4박 ㅋㅋㅋ
또는 백담사 1박, 오세암2박, 봉정암 3박,신흥사 4박...

올 가을에는 설악에 빠져 보겠습니다.
Commented by 백산 at 2018/09/05 17:32
소백능선이 매혹적이죠?

왕~ 부럽습니당. @..@~**
가을에 설악에서 4박이나요!!!

저도 올 가을엔 단풍출사 가고 싶은데 어찌될 지.... -_-::

지금 바람 그대로 가을 설악에 푹 빠졌다 오시길...
Commented by 김민재 at 2018/09/05 08:28
백산 선생님 안녕하세요? 진작에 알고 있었는데 여기 찾아뵙고 댓글 남겨보네요.
시간이 맞으면 아마 같이 갔을건데...특히나 동살님께서 저한테 연락이 와서 더욱 아쉬웟네요.
아침빛을 받은 능선과 화면 가득 채운 소백산정의 모습이 아름다운 날이었네요.
시간이야 앞으로 맞으면 또 뵐테니 산정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일교차 큰 시기이니 감기조심하십시오.
Commented by 백산 at 2018/09/05 17:34
헉! 김민재님께서도 오셨네요. 환영합니당 ^___^**

그래요 출사 갈 날이 무궁하니 언제든, 어느 산이든 힘께 가보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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