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가족 가을나들이
2018년 10월 9일(화) 진주수목원으로 가족나들이 갔다.
가족은 '비빌 언덕'입니다.

아무 대가 없이도 한결 같이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삶의 뿌리요, 
든든한 울타리입니다.

함께 나눌 수 있기에
행복과 기쁨은 두 배가 되고
불행과 슬픔은 절반이 됩니다.

가족의 사랑과 믿음은
시도 때도, 끝도 없이 주고받는 선물입니다.

그런 '비빌 언덕'이 있기에
삶이 더 행복합니다.

그게
가족이 있는 이유입니다.
가족여행이나 나들이 갈 때면 손주들만큼이나 나도 신난다.
손주들 뛰노는 모습 카메라에 담는 게 크고 소중한 나의 책무요 보람이기 때문이다.

부족한 잠, 힘든 산행과 일출 쪽박에 몸도 마음도 지쳤지만
손주들과 함께 지낼 수 있기에 심기일전하여 진주수목원으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피로도 잊고 4시간 가까이 손주들 쫓아가며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다.
행복한 가족나들이 또 하나의 사진첩을 완성했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가장의 역할을 제대로 해낸 것 같아 기쁘다. 

<내가 먼저 도착하여 수목원 꽃들을 촬영했다>
<수목원 입장하는 가족>
사진 찍으며 기다리니 반가운 가족들이 손마다 가득 필요한 물품을 들고 나타난다
<수목원 소경>
<수목원 많은 평상은 빈 곳이 없어 가장자리 테크에 자리잡았다> 
사위는 심한 감기로 몸이 불편한데도 아이들을 위해 참석했다. "사위, 고맙네."
손주들은 도착하자마자 놀기 시작한다
<지한이는 킥보드 타고>
<지울이는 아빠가 큰 라켓으로 배드민턴 치는 모습 구경하다 같이 한다>
아이들 노는 모습 촬영은 쉽지 않다.

연출 촬영은 무리다. 
표정이 부자연스럽거나 포즈를 제대로 취해주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천방지축 뛰노는 모습 쫓아가며 촬영해야 한다.

70-200mm 무거운 줌렌즈인 아빠백통 장착하고 고속연사로 촬영했다.
연사로 촬영하다보니 컷 수가 많아 사진 정리도 힘들다.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작업한다.
귀여운 손주들 '추억의 사진첩'을 만드는 일이기에.

<비누방울 놀이 하는 손주들>
<막내는 비누방울 잡으로 다니다>
<삐졌는지 심드렁하다>
<제 어미가 비누방울 기구 손에 쥐어주니 그제서야 웃는다>
<할머니도 공격하고>
<혼자 비누방울 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손녀 둘은 소꿉놀이>
<이제 곤충채집하러 출발>
<막내는 할머니와 뭐가 그리 즐거울까?>
빵빵한 배 내밀며 뭘 그리 보냐?
<동생아 같이 가자>
막내의 저 열정, 집념 넘치는 포스를 보라!
<곤충채집에 열중하는 채원이>
<다 같이 함께>
아이들이 채집한 곤충은 개미, 거미, 나방, 실잠자리, 여치 등이었다
시기적으로 다양한 곤충을 잡기가 어려웠다

잡은 고충들은 돌아올 때 살려 주었다
<막내는 할머니와 함께>
<쉬는 시간>
막내가 누나를 잡았넹~ ^___^**
누나 잡고 물 마시니 좋냐?
<2차 곤충채집 출똥!>
어이, 막내! 자네는 혼자 어디 가는가?
아빠와 딸래미는 뭘 보나?
<나무 위의 청설모를 관찰하는 중>
<막내와 외삼촌>
<막내의 신묘한 쌍봉술 시범>
<지한이는 킥보드 타고>
<막내는 놀이기구 타고> 인상은 왜 쓰냐?
<손녀 둘은 간식 먹는 중>
<행님 쵝오!>
지한이가 막내 채준이를 잘 돌본다.
<행님아 고맙데이>
고마운 형님은 막내를 춤추게 한다
<킥보드 타다 넘어진 지한이>
많이 아픈지 찡그린채 그대로 있다가 제 아빠가 다가가니 툭툭 털고 일어선다
<공 차는 지한이>
지한이가 나만큼 축구를 잘했으면 좋겠당~ -_-:;
<잠시 짬을 내 수목원을 둘러 보았다>
가족들이 여유있게 즐기는 모습 보니 내 마음도 편해진다
수목원에는 가족별 나들이가 제일 많았고 연인들도 보이고 단체 관광객도 더러 보인다
<동물원 둘러보기>
동물이 없이 비어있는 우리가 많았다
가족나들이는 언제나 즐겁다.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 모습을 볼 때가 제일 행복할 때다.

"야들아, 고맙데이"

"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   
by 백산 | 2018/10/10 20:51 | 여행과 삶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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