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일출(107) 천주암
2018년 11월 26일(월)   출사 갔다.                                                                                                                                                                                                                                                  <가로 사진은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화포천 출사 가려고 북창원IC로 가는데 안개가 너무 짙다.
화포천은 안개에 뒤덮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주남지도 마찬가지라 마땅히 갈 곳이 없다.
그렇다고 집으로 되돌아 갈 수도 없어 굴현고개 넘어 천주암으로 갔다.

천주암 야경을 찍고 일출도 맞이했다.

<천주암에서 본 창원시 야경>
<천주암 야경> 어제 안개 속 절집 분위기와는 조금 다르다
= 천주암 대웅전 주련 내용 =

若人靜坐一須臾 勝造恒沙七寶塔 / 약인정좌일수유 승조항사칠보탑
寶塔畢竟壞微塵 一念淨心成正覺 / 보탑필경괴미진 일념정심성정각

만일 한순간이라도 조용히 앉아 마음을 닦는다면, 갠지스강 모래알보다 많은 칠보탑을 세우는 것보다 더 낫다네.
칠보의 탑은 결국 무너져 먼지가 되지만, 한 생각 청정한 마음은 정각(正覺)을 이룬다네.
  / '다음' 검색하여 퍼옴
<여명>
주남지 쪽에서 핀 안개가 서서히 도심으로 밀려들고 있다
일출 시각이 가까워지니 점점 더 많아진다 
짧은 시간에 도심을 거의 다 덮었다
<일출>

"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 
by 백산 | 2018/11/27 23:09 | 사진 갤러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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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풀잎아 at 2018/11/29 20:13
꼭 신선이 잠시 노닐다 갈 거 같아요.
주련의 문구 해석해 주셔서 무척 감사합니다.
잠시라도 선정에 든다면 깨달음의 기회는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옮겨주신 공덕으로 금생에 부처님과의 인연이 크게 엮이셨어요. 축하드립니다.^^
금강경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금강경의 사구게를 단, 한 번만이라도 타인에게 읽어준다면 그 공덕이 무량하다."
Commented by 백산 at 2018/11/29 20:43
주련의 해석을 읽고 읽어봐도 깊은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참선이 중요하다는 정도로만... -_-:;

어찌 저 같은 중생이 깨달음까지나...
주련 해석을 옮긴 것만으로도 공덕이 무량하다니 기분은 좋습니다. ^___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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