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감계공원 물놀이장 개장
2019년 8월 1일(목) 손주들 데리고 며칠 전 우리 동네 감계 근린공원에 개장한 ""에 갔다.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내가 사는 아파트단지 큰길 건너 감계 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이 새로 조성되어 지난 7월 26일에 개장하였다.
무더운 날씨라 많은 사람들로 붐빌 것이 예상되어 아침 7시 30분에 가서 자리를 잡아 놓고 왔다.
몰놀이장과 화장실이 가까운 지붕 모양이 원추형인 천막 아래 명당 자리에 자리를 잡아두었다.

어제 집에 온 딸과 함께 외손주를 데리고 10시 20분에 집을 나선다.
아들과 손주들은 조금 늦게 와서 물놀이장에서 만났다.
우리 손주들처럼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가족들 손잡고 가는 아이들이 많이 보인다.

물놀이장에 다가가니 천막은 물론 파라솔 아래는 빈자리가 없고 나무 그늘에 앉아 개장하기를 기다리는 가족도 많다.
일찍 자리 잡아 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입장 하기 전 대기 시간에 광각렌즈로 물놀이장 스케치 사진을 촬영해 두었다.

11시 물놀이장 입장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나오자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들도 우르르 몰려간다.
우리 손주들도 번개같이 내달린다.

나는 70-200mm 망원렌즈 장착하고 손주들을 쫓아가며 촬영했다.
그런데 예상보다 촬영이 쉽지 않다.

손주들이 물놀이에 심취해 포즈를 취해주지 않았고 주변에 다른 아이들이 너무 많아 셔트 누르기가 어려웠다.
멋지다싶어 셔트 누르려고 하면 아이, 어른들이 계속 지나가 방해하기가 다반사다.

발품을 팔아가며 이리저리 피해서 겨누어 보지만 좁은 물놀이장에 너무 많은 아이와 어른들로 붐벼 촬영하느라 애를 먹었다.

제대로 찍으면 작품이 되겠다 싶은 곳이 있었지만 내가 바라는 대로 찍을 수가 없어 안타까웠다.
오죽했으면 다른 아이들 모두 쫓아내고 우리 손주들만 남겨 찍고 싶은 마음 간절했을까.
40분 물놀이 시간이 금새 지나가고 20분 휴식 시간에 딸과 아들은 손주들 몸에 물 닦아주고 간식 챙겨 먹인다.
휴식이 끝나고 다시 물놀이가 시작되었지만 촬영하기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두 번 정도의 물놀이 시간에 촬영을 마치려고 했으나 점심을 먹고 한 차례 더 촬영을 하고서야 돌아온다.
더 기다려도 내가 원하는 사진 찍기가 거의 불가능 한 걸 알았기 때문이다.

손주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놀았지만 나는 그 시간만큼 뙤약볕 아래에서 사진 찍느라 지쳤다.
그래도 손주들 물놀이 하는 모습 사진에 담을 수 있어 행복했다.
손주들 모습을 사진에 담는 일은 내가 제일 반기는 소확행 중의 하나다.

손주들은 더 놀고 지친 나는 먼저 돌아왔다.
<운영시간표>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은 쉽니다!
<준수 사항> 아이들 썬크림 바르고 도 꼭 씌우세요. 햇볕이 강해 얼굴 많이 타고 따가워 합니다 
<'물총'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음 / 신발은 '물놀이 전용 신발' 외는 벗고 들어가야 함>
<화장실, 샤워장>
<대기 중인 손주들>
<손주들 신나게 노는 모습>
<물폭탄-저 물통에 물이 차면 한꺼번에 쏟아 붓는다> 아래에서 기다리던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엄청 좋아한다
<휴식 시간> 형아가 동생을 데리고 온다.
<휴식 시간> 쉬며 간식 먹는 손주들
<딸아이 지인 두 분과 자녀들>
<다시 물놀이장으로 가기 전에 단체 인증샷> 
<손자 지한이>
<손녀 지율이>
<외손녀 채원이>
<외손자 채준이>
<지한이는 비치볼을 분수에 올리는 놀이를 즐긴다>
<다시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손주들>
<가마놀이를 즐기는 손주들> 어쭈! 꼬맹이가 누나를 들어 올릴 수 있겠어?
<그럼, 그렇지!>
<단체 인증샷!>
<물놀이장을 떠나며>
<파노라마> 클릭!

"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   
by 백산 | 2019/08/02 14:49 | 여행과 삶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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