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일출(51) 월출산4
2019년 8월 4일(일) 출사 갔다                                                                                                                                                                                                                                                       <가로 사진은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오랜만의 산친구들과의 동행 출사다.
얼마만인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할 정도다.

목적지는 월출산이다.
월출산 일출 출사는 올해 들어 4번째다.

오늘 기상예보가 기대할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다를 일출 출사에 굶주려 그냥 달려간 것이다.
산악사진가들에겐 한동안 일출 출사를 가지 못하면 금단증세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짜증과 답답함 등의 고통 증세를 보이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대박, 쪽박 불사하고 일출 시간에 산정에 서고 싶은 것이다.
오랜만의 야간산행이지만 다들 발걸음 가볍게 오른다.

경포대능선 삼거리 계단 위 암봉 포인트에는 ‘신아’님과 ‘창민’씨가 자리 잡았다.
‘루스’님이 소나무 포인트에서 찍고 싶다고 하여 나와 소나무 포인트로 올랐다.
일행이 자리 잡은 포인트는 두 곳 다 사자봉에서 매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아름다운 포인트다.
능선 너머로 조금 약하지만 골 운해가 피었고 여명도 볼만하다.
이대로라면 일출경도 기대할만하다.

그런데 일출 시각이 가까워질수록 안개층이 짙어지며 여명빛이 약해진다.
일말의 기대감이 무너지는 순간이다.

일출은 시작되었지만 눈부시게 화려해야 할 일출경은 여명보다 못한 일출경을 보이고 말았다.
인증샷만 몇 컷 찍고 삼각대를 거둔다.

하산길에 사자봉 포인트를 확인하고 인증샷을 찍고 하산했다.
기대한 일출경은 담지 못했지만 오랜만의 일출 출사라 산친구들 표정이 밝다.

<여명>
<일출>
<사자봉 포인트>
<파노라마> 클릭!

"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  
by 백산 | 2019/08/05 14:50 | 사진 갤러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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