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일출(78) 추도 솔섬
2019년 12월 28일(토) 추도 솔섬 출사 갔다.                                                                                                                                                                                                                                             <가로 사진은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요즘 추도 일출각이 맞는지 사진사이트에 추도 일출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멀지 않은 곳이니 한번 출사 가리라 마음먹고 있던 출사지다.

기상청 구름사진을 확인하니 오늘 오메가 일출이 예상된다.
추도 출사를 결심하고  "남해군 추도" 검색하니 "추도공원"이 잡힌다.
집에서 약 97km, 1시간 26분이 소요된단다.
 
28일, 남해 일출 시각이 07시 35분이다.
일출시각과 소요시간 감안하여  05시 30분에 집을 나선다.

네비게이션 끝점인 "추도공원"이 가까워지니 제방을 지나는데 앞쪽 제방 끝 공터에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이곳이 포인트 근처라 직감하고 제방 끝은 번잡할 것 같아 제방길 오른쪽에 주차하고 제방 끝에서 바닷가로 내려선다.
50여 미터 앞 큰바위 주변에 사진가들이 몰려있다.

다가가니 50~60명의 사진가들이 진을 치고 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예상보다 많은 사진가들이 오셨다.
틈새에 끼어들어 삼각대를 펼친다.
 
앞쪽에 사진으로만 보던 솔섬이 보이고 여명빛이 화려하다.
수평선 상태를 보니 오메가 일출이 확실해 보인다.

멀리서 배 한 대가 다가오더니 멈춘다.
사진가 분들 중 한 분이 무선으로 통화하며 위치를 조정하신다.

'아하!, 솔섬 일출 사진 속 멋진 부제가 되던 배가 바로 저렇게 연출한 배였구나.'

일출이 시작되는데 예상대로 오메가 일출이다.
그런데 내 자리가 너무 오른편에 치우쳐 해와 섬 끝이 겹친다.
왼편으로 옮겨야 하지만 사진가들이 빽빽하게 몰려있어 옮길 수가 없다.

그냥 찍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삼각대는 두고 급하게 왼편 바위 위에 올라서서 사진가들 틈새에서 찍었다.
찍고 보니 옮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연출 배는 일출이 끝나고 사진가들 쪽으로 다가오며 마지막 연출을 하고는 유유히 오른편으로 사라졌다.
연출해 주신 '이장님'이라고 하시는 분 덕분에 화려하고 멋진 일출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이장님,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여명>
<일출> 일출 시작부터 끝까지
<일출 후 풍경>

"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      
by 백산 | 2019/12/30 04:22 | 사진 갤러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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