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야생화(1) 변산바람꽃 외
2020년 2월 17일(월) 오늘 조금 먼 남의 동네 계곡에서 담아 온 야생화 사진입니다.                                                                                                                                                                                           <가로 사진은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지난주부터 사진사이트에 야생화 사진이 속속 올라온다.
올 겨울 기온이 높더니만 야생화가 예년보다 1주일은 빠르게 올라오는 것 같다.

다음 주에나 야생화 첫 출사가볼까 하다 오늘 길을 나섰다.

그 동네 계곡에는 변산바람꽃, 노루귀가 피었지만 개체수는 적다.
노루귀는 이제 올라오는 중이다.

그런데 얼레지가 꽃봉오리를 맺고 있다.
노루귀가 절정일 때라야 올라오는 얼레지가 노루귀보다 많이 보인다.
뜻밖에 꿩의바람꽃도 보았는데 노루귀가 막 올라올 무렵에 꿩의바람꽃을 본 건 처음이다.

야생화의 반란인가? 

길을 나설 때 해가 보이더니만 출사지에 도착하니 구름이 하늘을 덮어 빛 없이 촬영을 해야 했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 하늘이 개이고 햇빛이 쨍쨍했다. ㅠㅠ

이제 본격적인 야생화 출사 시즌이 시작되었다.
야생화와 마주하는 시간은 나에겐 힐링의 시간이라 더 기대된다.

<변산바람꽃> 변이종 녹화 변산바람꽃 / 변산바람꽃은 꽃받침과 줄기가 갈색인데 야들은 녹색이다
녹화 변산바람꽃과 일반 변산바람꽃의 뒤태 색깔을 비교해 보세요
<붉은대극>
<꿩의바람꽃>
<노루귀>
<얼레지>
<변산바람꽃>

"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  
by 백산 | 2020/02/17 18:02 | 야생화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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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조재황 at 2020/02/18 11:10
억센 봄꽃들도 많은데 이렇게 연약한 꽃들이 제일 먼저 봄기운을 느끼고 꽃을 피우는 자연의 섭리가 참 대단합니다.
언제 봐도 예쁘고 여린 꽃들인데, 추운 날씨를 견디는 안쓰러움에 더욱 애정이 가는 꽃들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백산 at 2020/02/18 23:46
올해 야생화 시즌 시작입니다.
지금 올라오는 야생화는 다 때가 되어 올라오는 것이라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무럭무럭 자라 꽃 피우고 열매 맺어 퍼뜨리고 또 내년을 기약하겠죠.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시나브로 at 2020/02/25 21:18
근데 이곳이 어디이지요?
Commented by 백산 at 2020/02/26 20:24
시나브로님, 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야생화 자생지는 공개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곳은 널리 알려진 자생지이기에 열쇠말만 알려드립니다. "의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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