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야생화(6) 얼레지 외
지난 주에 먼 동네에서 담아 온  사진 올립니다.                                                                                                                                                                                                         <가로 사진은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얼레지가 피었으리라 짐작하고 먼 동네 계곡에 달려갔다.
노루귀는 끝물에 지고 있어 담을만한 아이가 없었다.
그런데 제법 피었으리라 예상한 얼레지는 아직 이르다.

꽃대는 많이 올라왔는데 꽃이 핀 아이들은 드문드문 하나씩 보인다.
인증샷만 담을 수밖에 없었다.
최소 1주일 뒤에나 제대로 피겠다.

돌아오는 길에 '신아'님 동네 할미꽃 담고 왔다.

<얼레지>
<얘야, 너는 전생에 무슨 그리 큰 죄를 지었기에 몸이 꽁꽁 묶였느냐?>
<현호색>
<할미꽃>

"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  
by 백산 | 2020/03/15 17:22 | 야생화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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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풀잎아 at 2020/03/15 22:10
먼 동네라면 어디실까요?

얼레지를 볼 때마다 ‘춤추는 무희’ 같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할만큼 날렵한 ^^
할미꽃이 벌써 피었나봅니다.
서울은 이제 개나리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안부 전합니다.

Commented by 백산 at 2020/03/16 09:17
같은 시내면 남의 동네, 시군 경계를 넘으면 먼 동네, 도계를 넘으면 지역명, 큰 터널을 지나면 터널너머 동네.... ㅎㅎㅎ

얼레지 촬영하다 보면 실제로 "무희"의 느낌이 크게 듭니다. 특히 바람에 흔들리는 얼레지는 더욱 그렇죠.
얼레지 출사를 아주 좋아하는데 꽃이 커서 촬영하기 편하고, 자태가 아름다워 대충 찍어도 볼만하며, 군락 규모가 큰 편이라 모델 고르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3월 중순, 지금은 '얼레지'와 '할미꽃'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할 때입니다.
이곳은 야산자락 진달래는 만개 수준이고 개나리는 서울과 비슷합니다.

저는 자주 야생화 출사감으로써 답답한 <코로나19> 상황을 잘 견디고 있습니다.^____^**

안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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