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나의 독후기12 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
「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을 읽고
이 책은 우리 고대사상의 탄생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수만 년 동안 축적된 고대 한국인의 생각과 신앙을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담아냈다.
중요한 유물, 유적, 개념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동서양의 신화, 미술, 종교를 넘나들며 우리 고대의 사상을 입체적으로 설명해낸 이 책은
고대사 공부의 기본서로서는 물론, 가족이 함께하는 역사기행의 길잡이로도 안성맞춤이다.”

제목 그대로 그 시대에 사람들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의 모음이다.
우리 고대사에 대해 다양한 면에서 나의 관심을 확 끌어당겨 기쁜 마음으로 구입하였다.

구석기 시대, 즉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역사, 문화, 풍습, 종교 등 다양한 삶의 모습을  들려준다.
학창시절 학생의 신분으로 돌아가서 역사 교과서를 읽는 기분이 들었다.

주석까지 포함하면 500쪽에 이르는 두꺼운 책이다.
시일이 좀 오래 걸렸지만 고대사 전반을 새롭게 공부하듯이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책의 구성이 좀 독특하다.
이 책은 책 전체가 저자가 자신의 아들과 대화를 나누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 독자에게 직접 강의하듯이 설명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한층 읽는 재미를 더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저자의 학문적 성과와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하여 메모한 내용을 고딕체로 소개하며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

구석기 시대의 단순한 도구에서 신석기-청동기-철기시대 등으로 이어진 도구의 발전과 확장은 선사시대 사람들의 사고와 삶의 양식을 크게 바꾸어 나갔다.
우리의 고대사 뿐 아니라 유물과 유적, 풍습과 신앙에 대해 더 깊이 자세히 알게 되어 만족했다.
끝부분의 고분벽화 부분에서 더욱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이 책을 읽으며 곁들인 사진을 보며 거기가 나의 상상력을 더하면 고대역사에 대한 한 편의 영상을 본 듯 생생하게 원시 사회 사람들의 삶과 종교, 풍속 등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의 고대사, 고대신앙과 사상, 고대미술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크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  
by 백산 | 2020/05/09 20:06 | 교육단상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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