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일출(46) 가야산4
2020년 9월 14(월) 출사 갔다                                                                                                                                                                                                                                                       <가로 사진은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며칠 만에 괜찮은 날씨가 예보되었다.
어디론가 출사 가고 싶었다.

기상청 접속하여 요모조모 따져보고 가야산으로 낙점했다.
예보에 구름 20%라 했는데 철계단 위 암봉에 오르니 구름 한 점 없다.
안개 100%라 했는데 주차장부터 서성재까지 올라도 안개는 흔적도 없다.

그런데 칠불봉 정상에 오르니 안개에 휩싸인다.
주차장에서 만나 함께 오른 사진가께서 가야산 일대에 어제 오전에 비가 내렸다고 한다.
그래서 수증기를 많이 머금은 숲에서 일출 시각이 다가와 기온이 오르니 안개가 피어올라 정상을 뒤덮은 것이다.

동쪽 하늘에 초승달이 보여 일출 전에 열리려나 기대했는데 일출 한참 후에 열리기 시작하는데 쉽게 열리지 않고 시간을 오래 끈다.
일출 시각 훌쩍 지나 열리니 일출경이 아니라 주경 사진만 담았다.
그런데 브로켄 현상이 유달리 진하게 나타나 그나마 좀 낫다.

<일출 후 풍경> 상왕봉 방향이 먼저 열렸고 브로켄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브로켄 현상  [Brocken現象]  
산꼭대기에 있는 사람의 앞에는 안개가 끼어 있고 뒤에서 해가 비칠 때,
그 사람의 그림자가 안개 위에 크게 비치고 목둘레에 무지개 테가 여러 겹 둘러 있는 것처럼 보이는 기상 광학 현상
<앞쪽에 안개가 사라지니 브로켄현상도 사라진다>
<주능선 방향>
열리긴 했으나 너무 늦게 열린데다 산안개가 너무 날려 좋은 그림이 되지 못했다
<칠불봉 정상>
<칠불봉 구절초>

"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  
by 백산 | 2020/09/14 18:21 | 사진 갤러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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