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일출(23) 가야산3
2021년 6월 10일(목)    출사 갔다.                                                                                                                                                                                                 <가로 사진은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열흘 전에 본 가야산 신록이 너무 좋아 더 짙어 지기 전에 한 번 더 출사 가고 싶었다.
기상예보가 멋진 일출을 기대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더 미룰 수 없어 그냥 갔다.
요즘 기상상황으로 볼 때 이렇게라도 가지 않으면 오래 기간 갈 수 없을 것 같아서다.

역시 백운동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된 차가 한 대도 없다.
정상에 서니 동쪽 하늘이 많이 막혀 있고 먼 골짜기에는 박무만 피었다.

일출 시각이 가까워질수록 나아지는 것 같더니 동쪽 하늘은 열리지 않았다.
시간이 갈수록 하늘이 조금씩 열렸지만 일출빛이 많이 스러진데다 빛이 약했다.
  
늘 그랬듯이 진했던 아쉬움은 정상에 고스란히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산했다.

<여명>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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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  
by 백산 | 2021/06/11 09:39 | 사진 갤러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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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풀잎아 at 2021/06/11 19:22
해인사 뒷산을 그렇게나 자주 가시니 덕을 많이 쌓으시나
봅니다.

저는 코로나 때문에 서울에서 나갈 수가 없는데 ㅡ.ㅡ
저도 해인사 뒷산이 궁금한데 이렇게나마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전에 저도 매화산에서 가야산까지 오르고
다시 법계사로 회향 다니고 그랬습니다.
ㅡ 덜 부럽고 싶은데 쓰고나니 더 부럽습니다.

Commented by 백산 at 2021/06/11 21:19
아직까지 언제든지 가야산 칠불봉(1,433m)을 오를 수 있어 얼마나 좋은 지 모릅니다.
1시간 20분 운전하고, 산행 2시간 20분 정도 해야합니다.
산행 거리는 백운동 주차장에서 칠볼봉 정상까지 4km 정도지만 산길이 험한 편이라 산악 출사 자주 가는 다른 산 보다는 힘듭니다.

비교적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접근성이 좋고, 자주 가기에 산길에 익숙하며, 산세가 웅장하며 해마다 7~9회 정도 출사 갑니다.
또 가게되면 칠불봉 일곱 부처님 기를 받아 풀잎아님께 팍팍 보내드리겠습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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